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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유망하지만 살펴볼 부분 -MSFT, GOOGL,JPM 의 Risk

by 자유를 위해서 2025. 10. 22.

Microsoft Corporation (MSFT)

참고자료
https://finance.yahoo.com/news/microsoft-msft-incredible-growth-stock-164503133.html?utm
https://windowsforum.com/threads/microsofts-future-outlook-from-rapid-growth-to-steady-maturity.375778/?utm
https://tipranks.com/news/company-announcements/microsofts-earnings-call-strong-growth-future-outlook?utm
https://www.reuters.com/technology/microsoft-cloud-ai-investment-growth-forecast-2025-09-10/?utm
https://seekingalpha.com/article/4842331-microsofts-ai-cloud-ecosystem-long-term-growth?utm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 빅테크다. 이유는 명확하다. Azure 중심의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확대, 그리고 Copilot·OpenAI 기반 AI 생태계 결합이 기존 오피스·윈도우·GitHub 등 모든 생산성 플랫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기 때문이다. 2025 회계연도 실적 기준, Microsoft의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고, 특히 AI 기능을 통합한 기업용 서비스 부문 매출이 40% 이상 성장했다. 여기에 견조한 현금흐름과 낮은 부채비율이 결합되어 ‘안정적 성장주’라는 평을 받는다. 2026년까지 AI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서버와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Microsoft는 이 인프라를 직접 운영·제공하는 위치에 있어 구조적으로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
반면, 리스크도 분명 존재한다. 첫째, 밸류에이션 부담이다. 이미 AI 기대감이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이므로,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조정이 빠르게 올 수 있다. 둘째, 경쟁 격화다. 아마존, 구글 클라우드 등 경쟁자들과의 가격경쟁이 심화될 경우 마진 압박이 불가피하다. 셋째,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로 인한 비용 증가도 단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즉, Microsoft는 구조적 성장 스토리를 갖춘 종목이지만, “성장의 속도보다 수익성 관리”가 주가 방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Alphabet Inc. (GOOGL)

참고자료
https://www.nasdaq.com/articles/alphabets-growth-accelerates-q2?utm
https://seekingalpha.com/article/4800057-alphabets-growth-catalysts-overly-discounted-double-down-strong-buy-opportunity?utm
https://fool.com/investing/2025/07/23/alphabets-growth-accelerates-in-q2/?utm
https://www.ainvest.com/news/alphabet-googl-ai-momentum-undervaluation-signal-rare-buying-opportunity-2507/?utm
https://www.marketwatch.com/story/alphabets-cloud-unit-posts-strong-growth-ahead-of-ai-service-rollouts-2025-09-22?utm

알파벳은 검색·광고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AI·클라우드·구독 중심의 복합 구조로 전환 중이다. Google Cloud 매출은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32% 증가했고, 유튜브 광고 매출도 Shorts 포맷을 중심으로 20%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2026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Gemini AI 모델을 중심으로 한 검색 고도화, AI 요약 기능 통합 등은 광고 단가(ARPU)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부문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AI 인프라 제공자’로서의 입지가 강화됐다. 구독형 서비스(YouTube Premium, Google One 등)도 안정적 현금창출원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하락 리스크도 명확하다. 첫째, 광고 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경기 둔화 시 광고비 삭감의 직접적 타격을 받는다. 둘째, AI 경쟁이 치열해지며 Microsoft나 OpenAI의 혁신 속도에 밀릴 가능성이 있다. 셋째, 유럽과 미국의 반독점 규제 리스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로 유럽연합은 2025년 10월 구글의 광고 플랫폼에 대해 추가 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또한 AI 인프라 구축비용과 데이터센터 전력비 증가로 단기 마진이 압박받을 수 있다. 따라서 GOOGL은 구조적 성장 스토리를 지니지만,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며 “광고·AI·클라우드의 균형”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JPMorgan Chase & Co. (JPM)

참고자료
https://hubbis.com/news/jpmorgan-reports-strong-q3-2025-performance-with-wealth-management-driving-growth?utm
https://www.jpmorgan.com/insights/banking/global-dealmaking-trends-driving-growth?utm
https://www.marketwatch.com/story/jpmorgan-stock-climbs-as-wealth-management-and-trading-profits-beat-expectations-2025-09-18?utm
https://www.jpmorganchase.com/content/dam/jpmc/jpmorgan-chase-and-co/investor-relations/documents/quarterly-earnings/2025/3rd-quarter/a66755ce-2daf-4303-bae0-55cb6a121a3a.pdf?utm
https://www.barrons.com/articles/jpmorgan-earnings-outlook-interest-income-loans-2026-9da93f5a?utm

제이피모건체이스는 미국 금융업계의 중심축으로, 2026년에도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경기 민감형 + 안정 배당형’ 종목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자산운용 및 자산관리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투자은행 부문 수수료 수익이 18% 확대됐다. M&A·IPO 시장 회복 조짐과 함께, 기업금융 부문이 회복 국면에 들어서면서 순이자이익(NII)도 개선세를 보인다. 금리가 완만히 유지되거나 장단기 금리차가 정상화될 경우, 은행주 전반에 긍정적 모멘텀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제이피모건은 금융 불확실기에도 탄탄한 자본비율과 풍부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어, ‘방어적 성장주’로 분류된다.
다만, 리스크도 적지 않다.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면 기업대출 부실이 늘고, 부동산 시장 조정이 오면 상업용 대출 부문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금리가 급락할 경우 순이자마진이 축소되고, 반대로 급등하면 대출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 또한 금융 규제 강화, 글로벌 채권시장 변동성, 지정학적 불확실성(특히 유럽·중국발 리스크)도 부담 요인이다. 따라서 JPM은 “경제 안정기에는 우상향, 경기 충격기에는 빠른 조정”이 특징인 종목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2026년까지의 성장 방향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금리 환경과 글로벌 리스크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